대한축구협회, 올림픽 출전 불발에 사과‥"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박재웅 menaldo@mbc.co.kr 2024. 4.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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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올림픽 출전이 40년 만에 좌절되자 대한축구협회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 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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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한국 축구의 올림픽 출전이 40년 만에 좌절되자 대한축구협회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 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더 이상 오늘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당면 과제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잘 마무리 짓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좋은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보도자료 캡쳐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2998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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