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수건 계의 에르메스' 가수 박재범 덕분에 명품된 사연 - 때 사진, 영상 보고 놀라 마세요

때르메스를 들어 보셨나요?
때수건과 에르메스를 합한 단어입니다
한 회사가 만드는 때수건이
효과가 너무 좋다며
소비자들이 붙인 별명인데요
이 회사는
한 달에 때수건을 15개 판매하며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다가
가수 박재범 씨 덕분에
갑작스러운 호황을 맞게 됐습니다
회사 사장님은
언젠가 박재범 씨 콘서트에 방문해
팬들에게 때수건을 나눠주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때수건 계의 ‘명품’이라며
‘때르메스’라고 불리는
국산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때수건이 명품이라고 불리는 이유
때가 술술 밀리기 때문인데요
얼마나 많이 나오냐면요


때를 민 후
때수건을 물에 풀어보는 장면입니다
※시청주의※
‘때’가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살살 밀기만 했는데
때 양이 이만큼이나 나옵니다



정문영 / 2년 차 때르메스 사용자
"처음에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
때 밀 때마다 피부 상태가
더 맨들거리는 데다가
하얗게 각질 자체가
아예 없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김수현 / 6년 차 때르메스 사용자
"(사용) 첫날이 진짜 신세계인데요
일반 샤워 타올 쓸 때처럼
그거랑 똑같이 다 비누칠해서
문지르고 그냥 헹구면 되는데"


"헹굴 때 이제 그런
때푸치노 (때가 둥둥 뜬 물)
같은 것들이 생성되죠
계속 이렇게 만지게 돼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제품이
가수 박재범 씨와
연관이 있다는데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때르메스 공장이 있는 대구시에 찾아가
6,000원짜리 명품을 만든
사장님을 만나봤습니다


배정준 / 때르메스 발명가
"요술 때밀이 장갑을
만들고 있는 업체의
배정준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실 때르메스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한
발명품이었습니다




배정준 / 때르메스 발명가
"저희 아버지께서 되게 효자셨거든요
친할머니를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저희 집에 모셔 오셔서
직접 샤워를 시켜드렸어요"


할머니를 씻겨드리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목욕은 보통 한 시간이 걸렸죠

이때 정 씨가 떠올린 게 바로



배정준 / 때르메스 발명가
"목장갑에다가 이태리타월을 오려서
본드로 붙여서 (아버지께) 드렸어요
아버지 이거 그렇게 써보시라고"



"아버지가 편하긴 하다
(장갑이니까) 붙잡을 수가 있잖아요
흔들리시는 분들"


하지만 기존 때수건을 사용하니
할머니 피부가 빨개지고 상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배정준 / 때르메스 발명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부드럽게 만들까
하다 보니까 물건이 만들어졌어요"




이때 만든 장갑형 때타올이
대구·경북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에서
1등 상을 받으면서
1999년 때장갑 회사를 차린 겁니다



이 장갑의 장점은
힘을 주지 않고 살살 밀기만 해도
때가 우수수 떨어진다는 건데요



정문영 / 2년 차 때르메스 사용자
"무슨 원리예요?
왜 이게 다른 것보다
때가 잘 빠지는 거죠?"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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