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곳곳 강한 비‥내일도 충청·남부 30도 웃도는 폭염

박하명 캐스터 2024. 9. 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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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중부 지방의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청주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현재 경기도 부천과 울릉도 독도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경기 남부와 경남 곳곳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까지 주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할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는 최고 80mm 이상, 서울과 인천 부근에도 20~60mm 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5~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수도권 지역의 폭염이 주춤했는데요.

충청과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덥겠고요, 이들 지역에 5~40mm 안팎의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5도, 대구 역시 25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 3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흐린 가운데,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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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6331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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