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수심위, 최재영 목사 '청탁금지법' 위반혐의 기소 권고
보도국 2024. 9. 24. 22:52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8시간이 지난 오후 10시가 넘어서 끝났습니다.
외부 심의위원들은 공소제기 8명, 불기소 처분 7명으로 의견이 엇갈려 다수 의견인 공소제기 권고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명품백을 받은 김 여사를 상대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던 검찰의 셈법이 복잡해지게 됐습니다.
검찰은 이날 수심위의 결론을 검토한 뒤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후보 교체부터 암살 시도까지…미 대선 결정적 장면
- [씬속뉴스] 아반떼에 찌그러진 람보르기니?! 차주 '품격' 해명글에 누리꾼 '칭찬일색'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우크라 당국자 "첫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이미 공격받아"
- 이란 캠퍼스서 '히잡 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던 여대생 체포
- '역대급 수해' 스페인서 국왕 부부, 이재민 찾았다가 '진흙 봉변'
- 이스라엘군, 시리아서 특수작전…"이란 스파이 체포"
- 아동 팔 잡고 "일어나"…대법 "아동학대 아냐"
- 올해만 금융사고 1,337억원…'책무구조도' 효과 있을까
- 수험생 유혹하는 '수능 잘 보는 약'…불법 광고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