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직원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여름 전기요금 올리는 습관 3가지

여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들고 놀라는 집이 매년 반복됩니다.똑같이 에어컨을 켰는데 옆집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흔합니다.오래 이 일을 해온 분들은 차이가 사용 시간보다 사용 습관에서 온다고 말합니다.집집마다 반복되는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켜는 습관

전기를 아끼려고 시원해지면 끄고 더워지면 다시 켜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런데 에어컨은 처음 실내 온도를 끌어내릴 때 전력을 가장 많이 씁니다. 껐다 켜기를 반복하면 그 구간을 계속 반복하는 셈입니다.인버터 방식 제품이라면 적정 온도로 맞춰 두고 계속 돌리는 쪽이 오히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쓰지 않는 기기를 꽂아두는 습관

전원을 껐어도 플러그가 꽂혀 있으면 대기 상태를 유지하느라 전력이 계속 소모됩니다.한 대씩 보면 적은 양이지만 셋톱박스, 전자레인지, 충전기처럼 집 안 곳곳에 흩어져 있으면 합계는 무시하기 어렵습니다.멀티탭 스위치를 쓰면 일일이 뽑지 않아도 한 번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꽉 채워두는 습관

냉장실을 빈틈없이 채우면 찬 공기가 돌 길이 막혀 압축기가 더 오래 돌아갑니다.냉장실은 육십에서 칠십 퍼센트 정도만 채우고 공간을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반대로 냉동실은 어느 정도 채워두는 쪽이 서로 냉기를 유지해 주어 유리합니다.

전기요금은 참는다고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쓰는 방식을 바꿔야 줄어듭니다.누진 구간과 계산 방식은 계약 종류에 따라 다르니, 정확한 내용은 한국전력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오늘 저녁 멀티탭 스위치부터 한 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