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닮아서 난리났던 장현성 아들 깜짝 근황

장현성과 그의 아들 장준우 군이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걸어서 환장속으로' 28회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난 장현성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준우 군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스페인어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준우 군은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방송 중 장현성은 "아빠는 너만 믿고 갈 거야"라며 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고, 이에 장준우 군은 "고등학교 때 전공이 스페인어였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장준우 군은 스페인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페인어를 조금만 해도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제 제 한계가 드러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2003년생인 장준우 군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장준우 군은 배우 장현성의 아들로 살아가며 느꼈던 부담감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는데, 그는 "나의 행동이 아빠에게 영향을 미칠까 봐 항상 조심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현성은 "아빠에게는 고맙지만, 이제는 부담을 덜고 네가 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며 아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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