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보닛과 맥시스커트, 여름을 천천히 걷는 룩

정유미의 여름은 생각보다 소박하고 담백했어요.<br>크림빛 맥시스커트에 박시한 로고 티셔츠, 천가방 하나를 무심히 걸친 모습에서 꾸미지 않은 여유가 느껴졌어요.<br>신발 역시 운동화를 선택해 전형적인 리조트룩과는 다른, 현실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죠.<br>다른 컷에서는 해바라기 니트 보닛을 쓰고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br>단정한 포즈와 장난기 섞인 표정, 화면 밖의 시간을 천천히 즐기는 여유가 전해졌어요.<br>자연이 만든 배경과 그녀가 만든 실루엣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br><br>정유미는 2020년 초, H.O.T 출신 가수 강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어요.<br>열애설이 보도된 뒤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까지 5년 넘게 조용히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죠.<br>큰 사건 없이, 긴 시간 서로를 곁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 커플만의 결이 느껴졌어요.<br>스타일도, 연애도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도록 편안한 무드를 담고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