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 출처: 보그
7년 만에 새로운 음악과 함께
돌아온 지디와 4년 만에 그랑 팔레로
돌아온 샤넬 봄 컬렉션이 만났어요.
권지용, GD, G-DRAON, 지드래곤
본인을 부르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는데
그 여러 가지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번 보그 화보!
그래서 평상시 캐주얼한 권지용의
모습뿐만아니라, <POWER>와
<HOME SWEET HOME> 컨셉에
샤넬을 콜라보 한 모멘트도 담았다고!
샤넬 스카프에 깃털 장식
샤넬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준 지드래곤!
지난해 지디를 정의했던
두가지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과
스카프 두건 두 가지를 모두
보여줬네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트위드 재킷 + 스카프 두건은
지드래곤만 소화할 수 있는걸로...ㅎㅎㅎ
지난 5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처음 선보인 2024/25 샤넬
크루즈 컬렉션 레플리카 쇼에서의
지드래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였는데요.
지드래곤에게 있어 샤넬쇼는
볼 때마다 매번 새로운 영감을
존재라고..
새로운 룩에 새로운 소재가
더해질 경우 흥미로움을 느끼는
지디이며 접하지 못한
디테일을 마주했을 때
큰 자극을 받는다고 함! +_+
샤넬을 상징하는
퀼팅 장식 가죽 재킷에
반짝이는 트위드 재킷을
스카프처럼 연출한 지디!
오렌지 그라데이션 배경,
오렌지 헤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일몰의 한 장면을
담아낸 것 같은
드라마틱한 연출이네요! +_+
이번 컴백에서 단연 화제는
지디의 스카프 패션이었는데,
어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며
지디가 헤어 스타일링을 잘 못해서
평소에 즐겼다고함..!ㅎㅎㅎ
지드래곤은 7년의 공백을 깨고
<POWER>로 컴백했는데
아직도 남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데에서
희열을 느낀다고!
그래서 아무런 사전 티저 없이
음원을 발매할뿐만아니라
다음날 바로 2024 마마 어워즈
무대에 서는 행보를 보인
지디였음..ㅎㅎ
부드러운 샤넬 케이프를 걸치고
자유롭게 스스로를 기록하는
지디의 순간!
블루와 핑크가 대비를 이루며
지디의 강렬한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군요!
지드래곤은 음악 작업을
일로 받아들인 적이 없으며
그에게있어 음악은 <운명>
그 자체였다고..
뭘 어떻게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존재이기 때문! +_+
지드래곤도 자신의
옛날 앨범 노래들을
가끔씩 찾아 듣곤 하는데,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고하네요...ㅎㅎㅎ
퀼팅 장식을 더한
심플한 가죽 재킷과
가죽 팬츠를 믹스해준
지드래곤!
샤넬 선글라스을 올려 써서
펑키한 스타일을 연출해 줬음!
핑크색 파자마 가운 위에
2025 봄 컬렉션의 실크
케이프를 레이어드해준 지디!
2025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어느 날 갑자기 팬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한 해의 포부를 밝혔어요.
그럼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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