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틴 "무기 공급하라"..군수업체 다그치고 군 동원령도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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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예상과 달리 크게 고전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신속히 군에 무기를 공급하라고 군수업체들을 다그치고 나섰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군수산업 발전 전략 회의에 참석해 "군수산업체들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필요한 무기와 군사장비를 군에 공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이어 군 동원령도 발동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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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예상과 달리 크게 고전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신속히 군에 무기를 공급하라고 군수업체들을 다그치고 나섰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군수산업 발전 전략 회의에 참석해 "군수산업체들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필요한 무기와 군사장비를 군에 공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같은 요구는 먼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여 중인 부대들에 대한 군수물자 보급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병력은 물론 무기 부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의 지시는 심지어 북한으로부터 포탄과 로켓 수백만 발을 구매하려 시도했다는 보도들이 잇따른 가운데 내려졌는데요.
러시아는 최근 이란으로부터도 정밀타격용 무기 탑재가 가능한 군사용 드론(무인항공기)을 다량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군 동원령도 발동했는데요. 그는 이날 연설에서 "러시아와 러시아의 주권, (영토적) 통합성 보호를 위해 부분적 동원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양지호>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조선중앙TV·러시아 국방부 페이스북·러시아 국방부 유튜브·미 공군 유튜브·IMA Medi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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