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피눈물에 주주들 환호하던 메타…8000명 해고하니 벌어진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이 대규모 구조 조정에 나섰지만 발표 당일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23일 메타는 다음달 20일 전체 직원 10% 규모에 달하는 8000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의 첫 대규모 구조 조정이었던 지난 2022년 11월 9일 1만1000명의 해고 소식을 발표했을 땐 주가가 5.18% 올랐다.
당시 메타 주가가 오른 이유는 구조조정을 통해 이익이 즉시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감축발표이후 주가 2.3% 뚝
메타 “아낀 비용 모두 AI에 재투자”
AI 성과 불확실성에 주주들 ‘매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mk/20260426145101612ulot.jpg)
지난 23일(현지시간) 메타 주가는 전일 대비 2.31% 하락한 659.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24일 2.41% 주가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올해 주가 상승률은 1.34%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는 같은기간 나스닥 종합지수(5.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3.64%)와 비교해 더 낮은 수준이다.
23일 메타는 다음달 20일 전체 직원 10% 규모에 달하는 8000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의 첫 대규모 구조 조정이었던 지난 2022년 11월 9일 1만1000명의 해고 소식을 발표했을 땐 주가가 5.18% 올랐다. 지난 2023년 3월 14일에 1만명의 인원 감축을 발표했을 때도 주가가 7.25% 상승 마감했다.
당시 메타 주가가 오른 이유는 구조조정을 통해 이익이 즉시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이었다.
반면 이번 구조조정 배경은 과거와 다르다. 메타 측은 인원 감축을 통해 아낀 자금이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재투자된다고 밝혔다. 메타의 이같은 재투자 계획에도 여전히 엔스로픽,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들을 넘어설 성과를 낼 지에 대한 시장 의구심은 여전한 상황이다.
메타는 올해에만 1150억~1350억달러 규모 자본지출(CAPEX)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720억달러의 CAPEX 투자 규모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차 따위가 감히 벤츠 앞질러”…보복하다 ‘217cm 최홍만’ 나오면?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서 총격…트럼프는 ‘안전’ - 매일경제
- “굴착기 몰다 사망한 내 남편, 보험금 안준답니다”…보험사의 주장은 [어쩌다 세상이] - 매일
- [속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평택을에 유의동 - 매일경제
- 트럼프 “총격은 이란전쟁과 무관…30대 남성 ‘아픈 사람’ 단독 범행” - 매일경제
- 서학개미, 한 달 새 4100억 베팅한 ‘이 종목’…이번에도 정답일까? - 매일경제
- “우린 고유가 지원금 최대 60만원 받는다”…내일부터 1차 지급 시작 - 매일경제
- [속보] 로또 1등, 16명 ‘18억 대박’…6·13·18·28·30·36 - 매일경제
- 1년에 26만명 오던 곳, 3개월만에 31만명 돌파…지역 상권도 ‘들썩’ [제철축제] - 매일경제
- 이정후, 장외포 작렬! 대패에 낙심한 자이언츠팬 달랬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