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문다혜 음주운전 , 진단서 없어도 상해죄 적용 검토"

 

https://www.youtube.com/watch?v=c_tXhFzSgQ8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 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 택시 운전기사는 JTBC 취재진에 "최근 조사에서는 아프다고 말한 적도 없고 이제는 병원에도 다니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가중처벌을 하는 상해 혐의를 저울질하며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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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는 이미 진단서는 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피해 택시기사 (지난 10월 17일) : 내가 처음에도 진단서는 안 내기로 경찰에 얘기한 것 같아요.]


그런데도 단서를 확보하겠다며 한의원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


[피해 택시기사 (어제) : 조사관님이 (전화가 와서) OO동 무슨 한의원이냐고 물어보길래 OO 한의원이라고 그거 가르쳐준 것밖에 없어요.]


하지만 진단서가 발급된 적이 없어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해 택시기사 (어제) : 병원 안 다닌다고 그랬는데. 두 번 가고. (아프다고는) 얘기 안 했는데. 그런 얘기는 안 했어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의사 진단서가 없지만 사고 내용을 전체적으로 검토해 상해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했습니다.


 

 

 

 

피해자가 안아프다는데도 상해죄 적용하려는 경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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