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을 가장 잘 감상하기 위해서 최신 기술을 탑재한 TV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제 너무나 친근한 방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이 탑재된 TV를 캔버스 대신 사용하거나 하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한데요. 이런 멋진 예술 작품들을 집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면, 해외 유명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겠죠.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서 아트바젤에 출품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더 프레임 삼성 아트스토어, 아트바젤의 작품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파리, 홍콩, 마이애미, 바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Fred Tomaselli)의 Irwin’s Garden(어윈의 정원), 칸디다 알바레스(Candida Alvarez)의 Mostly Clear(대체로 맑음) 등 근현대 미술작품이 포함되며, 내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전시장에 삼성 더 프레임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의 첫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선정돼 더 프레임을 통해 아트 바젤 작품들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노아 호로위츠 아트 바젤 최고경영자는 “아트 바젤의 사명은 선도적인 예술가와 갤러리를 예술 애호가들과 연결해 예술계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삼성과의 협업으로 주요 갤러리와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영향력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작품과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 앞으로 예술작품을 경험하는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듯 하네요.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한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세계 유명 박물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더 프레임 삼성 아트스토어, 아트바젤의 작품을 담는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