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세에 ‘안전판’ 찾는 개미들… 커버드콜 ETF에 투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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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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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초 2400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이 약 4배로 확대됐다. 해당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동성 장세에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중심으로 한 월배당 전략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매월 15일 분배형 커버드콜 상품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경우 월 2회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도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약 200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으며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3개월 15.67%, 6개월 25.82%, 1년 63.59%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 고배당주’ ETF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한다.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의 커버드콜 ETF다. 주식 배당금과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특히 콜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고정해 상승장에서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등 주주환원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이뤄져 분배금 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콜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고정해 상방을 열어둔 만큼, 매월 분배금을 수령하면서도 일정 비중 시장 상승을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ETF”라며 “상법 개정으로 배당 성향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 가치 재평가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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