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어머니' 간호한 여자친구 놓칠까..군복무 중 혼인신고한 톱가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 그가 지금의 아내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2011년,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서였다.

당시에 함께 커플이 된 상대는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자 우아한 분위기의 발레리나 최선아였다. 방송으로 시작된 인연은 5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결국 사랑으로 깊어졌고,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전 이석훈은 군 복무 중,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큰 결심을 하게 된다. 그 당시 그의 어머니는 암 투병 중이었고, 그는 국방의 의무를 지는 동안 어머니를 곁에서 돌볼 수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여자친구, 최선아가 혼자서 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간병을 도맡았다고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이석훈은 마음 깊이 다짐하게 된다. ‘이 사람만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확신이었다. 그래서 그는 상병 시절, 휴가를 나와 곧장 혼인신고를 결정했다.

그렇게 법적으로 먼저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시간이 흘러 가족, 그리고 친구, 팬들의 축복 속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석훈은 슬하에 사랑스러운 아들을 두고 있다. 무대 위에선 늘 진중하고 따뜻한 보이스를 들려주는 그는, 무대 밖에서는 가족을 위한 남편이자 아빠로서 조용하지만 든든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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