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붕어빵' 딸 공개한 北…국정원 "둘째 딸 김주애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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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동행한 어린이는 차녀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가 전했다.
22일 열린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ICBM 발사할 때 김정은과 같이 온 사진 속 딸은, 둘째 딸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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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동행한 어린이는 차녀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가 전했다.
22일 열린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ICBM 발사할 때 김정은과 같이 온 사진 속 딸은, 둘째 딸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북한은 신형 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를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과 여자 어린이가 동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관영매체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셔"라면서 김 위원장 혈육임을 시사했다.
북한이 김 위원장 딸을 공식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군사 분야 일정에서 공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여러 해석을 낳았다.
김 위원장은 슬하에 자녀 셋을 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김주애는 2013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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