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 순방 마치고 귀국…한동훈과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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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 간의 체코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22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2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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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 간의 체코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22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2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베이지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검은 셔츠와 바지에 베이지색 자켓 차림이었습니다.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으며 윤 대통령은 영접 나온 한 장관과 악수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도 윤 대통령을 맞이했고, 윤 대통령은 이들과 차례로 악수한 후 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회담했으며, 한수원의 원전 수주가 최종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또 4대 그룹 총수가 참여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체코 원전기업 시찰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 원자력 ▲ 교역·투자 ▲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귀국한 윤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고심하는 한편, 오는 24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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