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여야 후보 투표 독려 메시지 전달

박준언 2026. 5. 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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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영두 “더 큰 김해 위해”
국힘 홍태용 “미래 준비 선택”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김해시장 선거 후보들이 투표 독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는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이번 선거는 김해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더 큰 김해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투표해야 민생이 살아나고 김해의 자존심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경제 시장, 힘 있는 여당 시장, 저 정영두가 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정 후보는 "경남선관위는 선거구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김해시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또 아직 보건복지부의 문턱조차 넘지 못한 공공의료원 건립 사업계획서를 두고, 마치 기획예산처에서 심사가 진행 중인 것처럼 왜곡하여 김해시민을 기만했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는 지난 2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선거는 중앙 권력에 의지하거나 말로만 하는 선거가 아니라 누가 김해 미래를 준비하고 앞으로 4년간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시민의 삶과 일상, 미래는 외부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산과 행정절차를 알고 검증된 실행력을 갖춰 책임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후보를 시장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4년이 시작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완성의 시간"이라며 "김해를 대한민국 물류와 경제중심도시로, 싱가포르와 두바이에 도전하는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언론광고 대납 의혹, BNK 재직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 BNK경남은행 3000억 원대 횡령 사건 발생 당시 의사결정권자로서의 명쾌한 답변" 등을 촉구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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