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보는 영상에 집중" 대신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체류시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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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대신TV'의 연간 시청시간이 2024년 77만7000시간에서 작년 183만시간으로 1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순 조회수 증가를 넘어 시청자들이 영상에 머무는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에서 유튜브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이 체류형 콘텐츠로의 전환되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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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대신TV'의 연간 시청시간이 2024년 77만7000시간에서 작년 183만시간으로 1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채널 구독자 수도 작년 한해 동안 8만명 늘었다고 한다.
단순 조회수 증가를 넘어 시청자들이 영상에 머무는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에서 유튜브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이 체류형 콘텐츠로의 전환되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특히 대신TV의 경우 글로벌 트렌드 분석(수요시장), 회계사의 재무제표 해설(재보자) 등 비교적 러닝타임이 길고 정보 밀도가 높은 경제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시청자들의 평균 시청 지속 시간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광고 노출에 의존하지 않고 짧은 시황 브리핑이나 이벤트성 콘텐츠보다 ‘끝까지 볼 이유가 있는 영상’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대신증권은 강조했다.
대신TV의 참여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대신TV의 월평균 조회수는 10만~12만회 수준이며 영상당 평균 좋아요 수는 800~900개, 댓글은 160개 내외로 집계된다. 조회수 대비 참여 지표가 높다는 점에서 일회성 유입이 아닌 실제 시청자 기반이 형성됐다고 대신증권은 평가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단기적인 조회수 확대보다 독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시청 시간과 구독자 증가가 동시에 늘어난 것은 콘텐츠 신뢰도가 쌓이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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