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 영입…총액 59만 달러
빅리그 통산 51경기 등판...日야구 경험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시즌 중반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랜더스가 외국인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SSG는 6일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32·우투우타)를 총액 59만 달러에 영입했다. 미치 화이트의 장기 부상에 따른 대체 자원이다.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었고,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에서 11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01, 51⅔이닝, 34탈삼진, WHIP 1.14를 기록했다.
185㎝ 88㎏의 체격조건을 갖춘 해치는 안정된 메카닉과 일정한 릴리스 포인트를 바탕으로 150㎞ 안팎의 패스트볼을 경기 중후반까지 유지할 수 있는 구위를 지녔다. 다양한 변화구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 타자 상대 노하우를 겸비한 즉시전력감 선발투수로 평가받는다.
SSG 구단은 “해치가 지난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30경기 125⅔이닝, 올 시즌에도 11경기 51⅔이닝을 소화하는 등 꾸준히 실전 등판을 이어온 점을 종합 검토해 현재 가장 경쟁력 있는 선발 자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해치는 “SSG랜더스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선발 로테이션에 힘을 보태고, 팀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G는 이날 KBO에 미치 화이트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임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한 히라모토 긴지로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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