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시원과 고소영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바로 생년월일이 같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태어난 병원도 똑같다.
류시원은 2011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고소영과 생년월일이 같은 것은 물론이고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난 시간까지 비슷해 아마 같은 신생아실에 누워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모두 1972년 10월 6일생으로 류시원은 1시 20분에, 고소영은 2시쯤에 태어났다고 한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인생은 얼마나 닮아있을까. 고소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1993년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신세대 커플 연기를 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1997년에는 영화 '비트'로 당대 최고 여배우로 등극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고소영은 2010년 39세에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2017년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기도 했다.
류시원은 서울 서초구 출생으로 동국대 연극학부를 졸업했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에 합격해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프로포즈'(1997), '세상끝까지'(1998), '순수'(1998), '종이학'(1999) '진실'(2000) 등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2004년에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한국 연예인 최초로 도쿄돔 단독 2일 공연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류시원은 2010년 9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12년 파경 소식을 알렸다. 고소영과 같은 해에 결혼했지만 끝은 달랐던 것. 2020년 19살 연하의 대치동 수학 강사와 재혼해 최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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