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3기 투병' 정미애 "회복 중…시옷·리을 발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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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3기로 투병했던 가수 정미애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5일 방송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투병하다가 수술 잘 끝내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도 "저도 리을 발음이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9년 '미스트롯'으로 눈도장을 받은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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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설암 3기로 투병했던 가수 정미애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5일 방송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투병하다가 수술 잘 끝내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힘도 주셔서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MC 박수홍은 "건강해 보인다"고 했다. 정미애는 "재활 운동을 많이 했다. 말하는 순간 순간 신경을 되게 많이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옷, 리을 발음이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도 "저도 리을 발음이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9년 '미스트롯'으로 눈도장을 받은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뒤늦게 설암 투병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수술로 인해 혀 3분의1을 절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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