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이재명 "나홀로 검찰 출석"…"결정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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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8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당 소속 의원의 동행 없이 출석한다.
25일 임오경 대변인은 이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혼자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대표의 결정은 확고했다"며 "명절 전에 말했듯 대표가 변호인과 출석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확고하게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이 대표는 "나홀로 당당히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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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8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당 소속 의원의 동행 없이 출석한다.
25일 임오경 대변인은 이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혼자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대표의 결정은 확고했다"며 "명절 전에 말했듯 대표가 변호인과 출석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확고하게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이 대표는 "나홀로 당당히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의원들의 자발적 참석에 대해 이 대표는 "의원들이 별도로 결정할 부분"이라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자발적 참석은 막고 안 막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의원들이 출석 현장에 온다면 막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일부 의원들은 이 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동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이 대표에게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달 27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조사받은 지 엿새 만이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되겠다"며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 아니고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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