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닉 스미스 주니어와 계약 ... 선수단 충원

이재승 2026. 4. 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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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곧바로 선수단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닉 스미스 주니어(가드, 188cm, 8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에 앞서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레이커스와 인연을 맺었다.

레이커스에는 루카 돈치치, 어스틴 리브스, 르브론 제임스가 있어 스미스가 좀 더 외곽에서 쉽게 득점을 올릴 기회를 마주할 수 있었던 것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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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곧바로 선수단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닉 스미스 주니어(가드, 188cm, 8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정규계약이다. 2년 계약이며 잔여시즌 보장되는 조건이다. 계약 마지막 해는 팀옵션이 포함되거나 보장되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주말에 코비 버프킨을 내보내며 선수단에 자리가 생겼다. 스미스를 더하면서 최종 구성을 마쳤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에 앞서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레이커스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샬럿에서 뛴 그는 신인계약이 남아 있으나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1라운드에 호명됐으나 3, 4년차 계약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샬럿은 그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레이커스가 그를 불러들였다.
 

이번 시즌 그는 빅리그에서 2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2.3분을 소화하며 6점(.433 .400 .733)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샬럿에서 뛸 때보다 전반적인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난 두 시즌의 샬럿이 다소 전력이 다져지지 않았던 탓에 그가 좀 더 기회를 얻은 측면도 컸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백코트가 가득 차 있어 그가 기회를 얻기 쉽지 않았다.
 

외곽에서 적잖은 도움이 됐다. 제한적인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40%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평균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꾸준히 곁들인 것. 레이커스에는 루카 돈치치, 어스틴 리브스, 르브론 제임스가 있어 스미스가 좀 더 외곽에서 쉽게 득점을 올릴 기회를 마주할 수 있었던 것도 컸다.
 

이번 시즌 그는 두 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올리기도 했다. 표본은 작으나 레이커스는 그가 활약한 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11월 초와 12월 말에 각각 25점과 21점을 책임진 그는 공이 3점슛 5개씩 쏘아 올리면서 큰 힘이 됐다. 참고로, 이번 시즌 그가 3점슛 두 개 이상을 곁들인 7경기에서 레이커스는 6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G-리그에서는 돋보였다. 세 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 31.3분을 뛰며 19.7점(.438 .435 .875)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책임졌다. 개인 득실에서도 +12.3을 기록할 정도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평균 세 개 이상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곁들이면서 실질적인 주포 노릇을 했다. 레이커스에 슈터가 필요한 만큼, 빅리그에 주로 머무르며 외곽에서 보탬이 됐다.
 

레이커스는 최근 선수단을 정리했다. 시즌 중에 불러들였던 버프킨을 방출한 것. 당장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는 데다 NBA에서 한계를 보였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를 내보내면서 기존 투웨이계약을 체결한 이중 가드를 불러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돈치치와 리브스가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아칸사스 토박이인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27순위로 샬럿의 부름을 받았다. 아칸사스주 잭슨빌 출신인 그는 고등학교 시절 돋보이는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대학교까지 고향에서 나왔다. NCAA 아칸사스 레이저백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NBA 도전에 나섰다.
 

사진 제공 = Los Angeles Lake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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