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클롭이 그립다…4년 만에 충격 4연패, 슬롯은 “답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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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위르겐 클롭이 그립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3으로 패배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리버풀이 리그에서 4연패를 당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4경기에서 8실점 5득점에 그쳤고, 9경기 승점 14점으로 리그 7위까지 떨어졌다.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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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이 그립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연패를 당했다.
심상치 않은 흐름이었다. 지난 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2 역전패를 시작으로, 공식전 4연패를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3연패였다. 지난 시즌 ‘조기 우승’ 대업을 달성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수비 불안은 물론, 공격 상황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은 탓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은 리버풀. 브렌트포드전에서 그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헌납하며 무너졌고, 전반 45분 샤데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다행히 밀로스 케르케즈가 추가시간 추격골을 성공시키며 1-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에도 브렌트포드에게 흐름을 내줬다. 추격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리버풀의 점유율은 36%. 오히려 브렌트포드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주도권을 내줬다. 후반 44분 모하메드 살라가 뒤늦은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거기까지였다. 결과는 2-3 패배였다.
이로써 리버풀은 오명을 썼다. 영국 ‘트리뷰나’는 “리버풀이 리그에서 4연패를 당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4경기에서 8실점 5득점에 그쳤고, 9경기 승점 14점으로 리그 7위까지 떨어졌다.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4연패 이후 “상대 팀들이 우리를 상대로 특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우리는 아직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0-1로 뒤지는 상황이 자주 반복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름 이적시장 변화가 이런 흐름을 불러올 수 있지만, 4연패까지 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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