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대학인데 왜 백인만?”…BTS 홍보 영상 ‘화이트워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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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홍보 영상이 인종 표현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대학을 백인 중심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미국 경제매체 블랙 엔터프라이즈는 24일(현지시간) BTS의 정규 5집 '아리랑' 티저 영상이 하워드 대학교를 표현한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공개 이후 일부 흑인 K팝 팬과 흑인대학(HBCU)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캠퍼스 장면 속 학생들이 대부분 백인으로 묘사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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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홍보 영상이 인종 표현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대학을 백인 중심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그러나 공개 이후 일부 흑인 K팝 팬과 흑인대학(HBCU)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캠퍼스 장면 속 학생들이 대부분 백인으로 묘사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해당 연출이 하워드대를 ‘화이트워싱((Whitewashing, 백인 중심으로 미화하는 것)’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BTS가 그동안 R&B와 힙합 등 흑인 음악의 영향을 받아왔다고 밝혀온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일부 팬들은 “존중과 연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며 제작진과 소속사 하이브 측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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