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평생 귀하게 여기고 온 힘 다해 사랑할 것” 결혼 소감[전문]

박수인 2024. 10. 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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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송지은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박위와 함께 한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는 나의 삶을 사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위 오빠와 함께 이웃을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작은 교회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앞에서 위 오빠를 평생 귀하게 여기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서약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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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송지은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박위와 함께 한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송지은은 "2024년 10월 9일 저희는 부부가 되었습니다"라고 알리며 "저는 지금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으로만 소망해왔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그 출발점 앞에 서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나의 삶을 사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위 오빠와 함께 이웃을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작은 교회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앞에서 위 오빠를 평생 귀하게 여기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서약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축가는 가수 인순이, 코미디언 조혜련 등이 맡았다.

다음은 송지은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2024년 10월 9일 저희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날씨마저도 완벽한,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오늘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으로만 소망해왔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그 출발점 앞에 서있습니다. 돌아보면 제멋대로 일 때도 많았던 어린아이 같은 저였지만 끊임없이 기다려주셨던 하나님의 사랑 덕분에 저는 저의 삶의 이유를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었고 제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나의 삶을 사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위 오빠와 함께 이웃을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작은 교회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앞에서 위 오빠를 평생 귀하게 여기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서약하겠습니다. 우리 삶의 연출자 되시고 모든 것의 공급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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