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과 축구 선수의 영혼 체인지…'인생 2회차' 전개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韓 드라마 ('강회장')

[TV리포트=이태서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앞두고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최성그룹 회장 역할을 맡은 손현주와 인턴사원 이준영의 몸이 바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오는 30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27세의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이 72세의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몸으로 깨어나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가 담겨 있다. 황준현은 1부 리그 최성 FC 입단을 앞두고 있었으나, 강용호의 자동차에 사고를 당해 선수 생활이 어려워지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후, 강용호에게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찾아간 황준현은 강용호가 백지수표로 자신의 사고를 해결하려는 태도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강용호는 "내 최성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 것 같나? 너 따위한테?”라며 황준현을 경시하고, 이들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박치기 사고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휘말리게 된다. 강용호의 영혼이 황준현의 몸에 들어가고, 반대로 황준현의 영혼은 강용호의 혼수상태에 빠진 몸에 깃들게 된다.
낯선 몸과 환경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으려는 강용호는 더 큰 사건에 휘말린다. 황준현이 기사화되면서 강용호의 딸 강재경(전혜진 분)과 아들 강재성(진구 분)은 이를 부인하지 않고 인정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강용호는 자신의 가족에게서 절망적인 배신을 경험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최성그룹 내에서는 강용호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숨겨진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이 인턴사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후계 전쟁의 서막이 오르게 된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각기 다른 입장에서 회사의 미래를 두고 치열한 대립을 이어간다.
특히 황준현의 몸에 깃든 강용호는 강재경과 강재성에게 최성그룹 인턴 자리를 요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가 다 바로잡을 거야"라는 황준현의 마지막 말은 두 사람 간의 갈등을 암시하며, 본격적인 후계 전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인해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사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첫 방송을 통해 전개될 강용호와 황준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태서 기자 / 사진= JTBC '신입사원 강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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