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이런 사람”…김동완, SNS 논란 인정하고 계정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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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개인 SNS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지난 12일 김동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사무실에서 관리하게 됩니다"라며 "다들 건강히 지내요. 언젠가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요"라고 밝혔다.
친구가 "형 요즘 왜 그렇게 사람들이 형을 싫어하지? 형 원래 그랬었잖아?"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맞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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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완. [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d/20260513102555012jbvw.jpg)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개인 SNS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지난 12일 김동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사무실에서 관리하게 됩니다”라며 “다들 건강히 지내요. 언젠가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요”라고 밝혔다.
같은 날 게재한 장문의 글에서 김동완은 중학교 때부터 같은 교회를 다녔던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친구가 “형 요즘 왜 그렇게 사람들이 형을 싫어하지? 형 원래 그랬었잖아?”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맞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갑자기 시간이 많아져서 변한 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어 성격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라며 “그냥 바쁠 때는 적당히 숨길 수 있었고, 큰 프로젝트 안에서는 그저 조용히 지내려 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어딜 가나 조금은 아니, 제법 튀는 사람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사람이었고, 누군가에게는 몹시 피곤한 사람이었다”고도 했다.
SNS를 시작한 계기도 밝혔다. 김동완은 “팬데믹 이후, 사람들과의 관계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생각은 많아졌다”며 “사소한 것부터 죽음 같은 문제까지, 모든 것에 지나치게 몰두했다”고 했다.
김동완은 “이상하게도, 그 안에서 다시 사람 냄새를 느꼈다. 공감을 받다가도 비난을 받고, 낄낄대며 웃다가도 외로움을 얘기하는 사람들… 예전 PC통신 시절과 닮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 과분할 만큼 큰 제안을 받았다”며 “왜 하필 나인가,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의심도 들고, 겁도 난다”고 했다. “어쩌면 인생이 마지막으로 내미는 손이 아닐까 싶어, 다시 한 번 조금은 전투적인 얼굴로 돌아가 보려 한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앞서 지난달 초에도 SNS를 통해 “작품 들어가면 스레드 비활성화해야 한다는 게 벌써부터 슬퍼”라며 “계약 조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SNS에서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거나 여성 BJ 폭행 논란에 휘말렸던 MC딩동을 공개 응원하는 등 잇따른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8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방송인 유퉁에 대해 “누구의 인생도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공유한 바 있다.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한 김동완은 지난해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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