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 대전와도 빵 못 산다"…연중무휴 성심당 무슨 일?

유혜인 기자 2024. 10.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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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인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오는 14일 문을 닫는다.

4일 성심당에 따르면 성심당은 이달 14일 은행점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DCC점(대전컨벤션센터점), 대전역점 등 4개 영업점을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는 14일은 성심당 자체로 가장 큰 행사로, 전 영업점이 하루 휴점한다.

성심당 관계자는 "1년 365일 중 단 하루 전 영업점이 문을 닫는 특별한 날"이라며 "직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한가족캠프에 가야 해 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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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연중무휴인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오는 14일 문을 닫는다.

4일 성심당에 따르면 성심당은 이달 14일 은행점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DCC점(대전컨벤션센터점), 대전역점 등 4개 영업점을 운영하지 않는다.

사내 행사 '한가족 캠프'에 10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가해서다.

성심당은 설과 추석 등 민족 교유의 명절은 물론 1년 365일 점포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오는 14일은 성심당 자체로 가장 큰 행사로, 전 영업점이 하루 휴점한다.

행사에서는 직원 장기자랑 및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캠프 장소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성심당 관계자는 "1년 365일 중 단 하루 전 영업점이 문을 닫는 특별한 날"이라며 "직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한가족캠프에 가야 해 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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