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홍명보 논란… 문체부, 내달 2일 '축협 감사' 중간 브리핑

김동욱 기자 2024. 9. 2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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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등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를 감사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곧 중간 브리핑에 나선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체부는 다음달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연임 도전 가능성, 천안축구센터 건립 과정에서 거액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 논란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다음달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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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4선 연임 도전 등에 대해선 별도 발표
문화체육관광부가 조만간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 감독(사진) 관련 감사 결과 브리핑에 나선다. /사진제공=/사진=뉴시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등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를 감사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곧 중간 브리핑에 나선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체부는 다음달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해당 자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최현준 감사관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축구협회 감사 중간 발표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홍 감독 선임 절차와 관련한 감사 결과만 발표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연임 도전 가능성, 천안축구센터 건립 과정에서 거액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 논란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다음달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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