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강레오, 딸 에이미에 '방이 쓰레기장' 독설.. 멱살 잡고 싸울 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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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 셰프와의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박선주는 "내가 하루는 남편이 레스토랑 직원들을 혼내는 모습을 봤는데 바닥에 식재료를 떨어트리곤 '이거 먹을 수 있어?'라고 하더라. 바닥에 떨어져도 주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주방이 청결해야 한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집에 딱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청소를 하게 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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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작곡가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 셰프와의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17일 MBN 채널을 통해 박선주가 게스트로 나선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영상이 선 공개됐다.
지난 2012년 강레오와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둔 박선주는 "신혼 초 남편과 진짜 많이 싸웠다. 멱살을 잡을 정도로 싸웠다. 눈으로 멱살을 잡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작곡가가 가장 좋은 곡을 쓸 때는 마감 전날이다. 내일 곡을 들고 녹음실에 가서 파일을 넘겨야 하는 상황이라 작업실이 막 엉망진창이다. 악보도 떨어져 있고 머리도 난리인데 그걸 본 남편이 '당신은 진짜 답이 없다'며 한숨을 쉬더라"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내가 평소엔 정리정돈을 나름 하는 편이지만 작업을 할 땐 어지러움 속에 영감을 조합한다"라는 것이 박선주의 설명.
그는 또 "우리 딸이 지금 중학교 2학년 사춘기라 딸 방도 엉망진창이다. 그걸 본 남편이 '여긴 뭐 재활용 쓰레기장이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사춘기 때는 머릿속이 공사장이다. 오락가락한다. 얘 방이 깨끗하면 병원가야 한다'라고 하니 딸이 '엄마 말이 맞아'하면서도 아빠 눈치를 보며 방을 치우더라"고 덧붙였다. 강레오는 그런 딸을 보면서도 "치우는 걸 못 배우면 죽을 때까지 못해"라고 독설을 날렸다고.
박선주는 "내가 하루는 남편이 레스토랑 직원들을 혼내는 모습을 봤는데 바닥에 식재료를 떨어트리곤 '이거 먹을 수 있어?'라고 하더라. 바닥에 떨어져도 주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주방이 청결해야 한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집에 딱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청소를 하게 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MBN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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