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는 5060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직업 BEST 3"

제목을 보고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이라면 목적은 단 한 가지일 것입니다.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값지게 보내야할까?"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이제부터 소개해드리는 자격증은 5060 세대들이 취득하기도 매우 쉽고, 더 나아가서 취업과 창업의 길을 열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자격증' 들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2부작을 응원하며, 은퇴 후 따기 좋은 자격증 BEST 3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방과 후
손뜨개 강사

직장에 다니느라 바쁜 자식 대신에 손자,손녀를 봐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번, 5060 일자리로 유아교육을 해보고 싶다면 방과 후 손뜨개 강사를 은퇴 후 직업으로 추천드립니다. 손뜨개 강사가 대단해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유아교육에서의 수공예는 유아들이 사물과 상호작용을 하게 하고, 육체, 정신, 영혼을 일깨우는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 유아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도 있고, 눈과 손의 협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기도 합니다. 코, 단, 가로, 세로 등 산수적 사고, 형태의 변화 등 수리적 집중력과 사고를 키울 수도 있습니다. 인내심, 끈기, 성취감, 자신감 등 유아교육으로 손색없는 것이 바로 '손뜨개'입니다.

장점이 많은 손뜨개는 언제나 학교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5060 세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직업이 될 것입니다. 해당 손뜨개 강사 민간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2. 프레스플라워
공예 전문가

누군가에게 꽃다발을 받았는데 너무 예쁜 꽃이 3-4일 만에 시들어 안타까우셨던 적이 있으셨나요? 다들 이런 경험을 한번쯤은 해봤을 겁니다. 꽃을 오래 보관하고 싶어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기도 하지만 못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프레스플라워 공예 작품을 만들어 팔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잠시 피었다 지는 예쁜 꽃들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플라워(압화) 공예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들의 야생화, 이름 모를 잡초들과 과일 야채 등을 여러가지 형태로 처리하고 손질하여 평면으로 급속 건조한 후 일반 생활용품, 액세서리, 액자, 가구 등에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완성도 높은 꽃 예술을 말합니다. 오랫동안 아름답고 행복한 취미로 돈 버는 방법을 찾으신다면 프레스플라워(압화) 공예만한 것이 없습니다.

프레스플라워 공예를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최근 많은 영상이나 강좌들이 생겨나면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프레스플라워 공예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압화는 가장 기본이 되는 꽃의 채집 건조 과정부터 작업 중에 생긴 제습 작업을 충분히 해줘야만 색의 변색을 막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플라워는 연약한 꽃잎을 다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엄청난 집중력을 길러줍니다. 또한 정서 순화에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원예 치료 차원에서도 탁월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후 자격증으로 취득하시면 공방을 직접 운영하시거나 방과 후 수업 강사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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