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4위 탈환…실바는 1천득점에 '-2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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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상위권 싸움으로 갈길 바쁜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으며 4위 자리로 복귀했다.
GS칼텍스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원정경기에서 24점을 뽑은 외국인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0(25-19 25-17 25-16)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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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203528950jaff.jpg)
(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상위권 싸움으로 갈길 바쁜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으며 4위 자리로 복귀했다.
GS칼텍스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원정경기에서 24점을 뽑은 외국인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0(25-19 25-17 25-1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승점 48(16승15패)을 기록하며 IBK기업은행(승점 47)을 끌어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GS칼텍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인 6라운드에도 승리하며 올 시즌 흥국생명과 상대 전적에서도 4승2패의 우위를 지켰다.
GS칼텍스의 '쿠바 특급' 실바는 이날 24점을 추가하면서 시즌 974득점을 기록, V리그 사상 첫 3년 연속 1천득점 달성에 26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1.7점을 기록했던 실바는 다음 달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홈경기 때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2년 연속 1천득점은 실바와 남자부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현대캐피탈·등록명 레오), 노우모리 케이타(전 KB손해보험·등록명 케이타)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3년 연속은 한 번도 없었다.
반면 3위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2위 현대건설(승점 58)과 간격을 좁힐 수 있었지만 2연패에 빠져 승점 53(17승15패)에 머물렀다.
GS칼텍스가 실바의 화끈한 스파이크 쇼를 앞세워 기선을 잡았다.
![공격하는 GS칼텍스의 실바(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203529228idxs.jpg)
첫 세트 7-6에서 유소연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연속 4득점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은 GS칼텍스는 15-10에서 3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실바는 1세트에 7득점하며 GS칼텍스의 승리에 앞장섰다.
2세트에도 GS칼텍스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GS칼텍스는 2세트 초반 실바의 백어택 등으로 5-1 리드를 잡았고, 19-14에서 유서연의 퀵오픈과 실바의 빈 곳을 노린 연타로 21-14, 7점 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세트 점수 2-0으로 앞선 GS칼텍스는 3세트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2 동점에서 실바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의 퀵오픈, 오세연의 서브 에이스로 연속 4점을 쓸어 담아 6-2로 앞섰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19-15에서 실바의 퀵오픈으로 먼저 20점에 도달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흥국생명은 최은지가 팀 내 최다인 11점을 뽑았지만,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은 6득점에 그쳤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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