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앞 '자녀 학폭' 이영경 시의원 사퇴 요구 근조화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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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학교 폭력 행위가 밝혀진 성남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근조화환 시위'가 오늘 성남시의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영경 성남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들은 오늘 오전 성남시의회 앞 인도에 '이영경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학폭 부모 영구 제명' 등의 메시지를 담은 근조화환을 보냈습니다.
이 의원을 규탄하는 근조화환 시위는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벌어진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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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학교 폭력 행위가 밝혀진 성남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근조화환 시위'가 오늘 성남시의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영경 성남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들은 오늘 오전 성남시의회 앞 인도에 '이영경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학폭 부모 영구 제명' 등의 메시지를 담은 근조화환을 보냈습니다.
이 의원을 규탄하는 근조화환 시위는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벌어진 이후 두 번째입니다.
당시에도 성남 지역 학부모 등이 이 의원에게 사과와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하며 근조화환을 보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의 자녀 등 4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같은 학년 학생에게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도록 강요하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의 행위를 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58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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