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도록 후회가 됩니다.." 70살 넘어 가장 부질없다고 느낀 것 1위

나이가 들어 지난 삶을 돌아보면 후회되는 것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마련이다. 젊을 때는 당연하다고 여겼던 선택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70대를 넘긴 사람들이 공통으로 꼽는 후회는 몇 가지로 좁혀진다.

그런데 정작 그 순간에는 왜 그게 부질없는 줄 몰랐던 걸까.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이 후회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3위. 남의 눈치를 보느라 원하는 삶을 놓쳤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지 신경 쓰다 보면 정작 자기가 원하는 걸 뒤로 미루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남들 시선이 먼저 떠올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옷 하나, 말 한마디에도 남 눈치를 살피다 보면 정작 자기 마음은 뒷전이 된다.

그렇게 몇 번을 미루다 보면 어느새 그 기회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나이가 들어 돌아보면 정작 남들은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 시선을 의식하느라 놓친 시간만 고스란히 자기 몫으로 남는다.

2위. 참고 희생하면 언젠가 알아줄 거라 믿었다

누군가를 위해 계속 참고 양보하면 언젠가는 그 마음을 알아줄 거라 믿는 경우가 있다. 그 믿음 하나로 자기 몫을 뒤로 미루고 상대를 먼저 챙긴다. 힘든 내색도 안 하고 묵묵히 버티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 인내를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한 걸로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알아주기를 바라며 버틴 시간이 결국 자신을 갉아먹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된다. 정작 돌려받은 건 없고 지쳐버린 자신만 남는 경우가 많다.

1위. 남과 비교하느라 하나뿐인 인생을 제대로 못 살았다

누가 얼마나 가졌는지, 누구의 자식이 더 잘됐는지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비교는 늘 더 가진 쪽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만족할 틈이 없다. 하나를 따라잡으면 또 다른 비교 대상이 나타난다.

그렇게 비교에 매달리는 동안 정작 자기 삶을 들여다볼 시간은 줄어든다. 돌아보면 그 비교 때문에 놓친 시간이 가장 아깝게 남는다. 남의 기준으로 살아온 세월만큼 자기 삶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후회는 대부분 남을 기준으로 살았던 순간에서 시작된다. 정작 필요했던 건 남의 시선이 아니라 자기 삶을 사는 용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