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정체 해소”…이 시각 귀경길 교통상황

차주하 2023. 1. 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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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앞두고 오늘(23일)도 온종일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막혔지만 새벽부터 정체가 풀릴 전망입니다.

현재 도로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차주하 기자, 도로 교통 상황 원활한가요?

[리포트]

네, 자정이 다가오면서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이 정체가 풀려가는데 일부 구간은 늦은 시간에도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CCTV로 현재 교통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주변입니다.

부산 방향 도로는 지나는 차량이 드문 반면, 서울 방향은 서행하는 모습인데요.

북천안 주변부터 안성분기점까지 17km가량 정체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당진대전선 마곡사 나들목 주변입니다.

당진 방향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서공주 분기점부터 해월터널까지 3km 구간이 정체입니다.

반면, 대전 방향은 차량 흐름 원활합니다.

도로공사는 내일(24일) 새벽 1시쯤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도로 상황은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하겠고,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내일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스전용차로는 내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25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니, 운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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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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