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13년 전 애프터스쿨 몸매 그대로…"이젠 애 둘 스쿨 보내" ('미스트롯4') [종합]

남금주 2026. 1.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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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김정아가 '미스토롯4'에 출격했다.

그런 가운데 애프터스쿨 김정아가 등장했다.

컨디션 난조로 목이 쉰 김정아는 "목이 너무 안 좋다"라면서 "애프터스쿨 메인보컬에서 이제는 애 둘 스쿨을 보내는 정아"라고 소개했다.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 김정아는 "지금은 아예 제가 없다. 정찬영 선수 매니저, 엄마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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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김정아가 '미스토롯4'에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는 장윤정, 장민호, 붐, 박선주, 모니카, 박세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왕년부에선 정유경이 출격했다. 루머스의 '스톰'이 흘러나오자 모두가 시간 여행을 떠났다. 김성주는 춤을 추며 "조금만 더 해주면 안 되냐"고 바랐고, 모니카는 "내가 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게 옛날 노래의 힘인 것 같다"라고 신났다. 박선주는 "나이트클럽 가면 1시간에 한 번씩 나왔는데"라고 떠올리기도.

이 노래를 작곡한 주영훈은 "여기 나올 줄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라며 "방송은 한두 번 하고, 제작자가 이 앨범을 접었다. 이 노래를 들은 DJ들과 리어카 사장님들이 그냥 틀기 시작하고,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면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정유경은 '미스트롯4' 출전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고. 정유경은 "은퇴하듯 결혼해서 아들 키우고 잘 살아오다가 4년 전에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라며 아들을 지키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인터뷰에서 정유경은 "정신을 차릴 수밖에 없겠더라. 아이가 있기 때문에"라며 눈물을 보였다. 정유경은 "절 이 자리에 오게 했던 것도 아이인 것 같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아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정유경은 '나를 살게 하는 사랑'으로 19개 하트를 받으며 예비 합격했다. 장민호는 "저도 아이돌 활동하던 시기였는데, 정유경 씨가 노래의 끈을 놓지 않고 이 자리에 선 게 어떤 기분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다소 트로트가 어색해 보인 건 어쩔 수 없지만, 내공에서 나온 실력은 이루 말할 수 없구나"라고 전했다.

홀로 하트를 누르지 않은 박선주는 "왕년부라서 그렇다. 좀 더 높은 기준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며 기존의 정유경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런 가운데 애프터스쿨 김정아가 등장했다. 마스터들은 "몸매 관리 계속하나 보다. 아이돌 때 몸매 그대로"라고 놀랐다. 컨디션 난조로 목이 쉰 김정아는 "목이 너무 안 좋다"라면서 "애프터스쿨 메인보컬에서 이제는 애 둘 스쿨을 보내는 정아"라고 소개했다.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 김정아는 "지금은 아예 제가 없다. 정찬영 선수 매니저, 엄마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육아 스트레스로 잠을 못 자고 욕심을 부린 것 같다는 김정아는 "다 핑계인 것 같고 제가 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응원받았다. 씩씩하게 무대를 선보인 김정아는 아쉽게도 8개 하트로 탈락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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