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2타점'..완전체 한화 타선, 첫 경기부터 폭발

김소영 2026. 3. 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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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류현진과 노시환, 문현빈, 정우주 등
WBC 대표팀에 차출됐던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한화이글스가 드디어 완전체
전력을 갖췄습니다.

17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하며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온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되는데요.

복귀하고 나선 기아와 시범경기에서
문현빈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WBC 멤버들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훈련이 한창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WBC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석 달 가량 팀을 떠나있던
류현진과 정우주, 노시환과 문현빈이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풉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하면서
독수리군단이 드디어 완전체가 된 겁니다.

체코전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정우주는
1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17년 만의 8강 진출이라는 여정 속에
국제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정우주 / 한화이글스 투수
- "빠른 공만으로는 안 된다는 걸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직구가 아니더라도 변화구가 좀 더 장착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조금 더 정교한 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WBC에서 주로 대타나 대수비로 나섰던
노시환과 문현빈은 타석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남은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현빈 / 한화이글스 외야수
- "메이저리그 형들도 있고, 또 KBO에서 잘 했던 형들을 보면서 좀 느낀 게 많습니다. 지금 제 눈앞에 있는 한화이글스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고, 제가 더 한화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에 더 고민이 많은 것 같고요."

오늘(19일) 시범경기에서는
문현빈과 노시환, 페라자, 강백호까지
처음으로 중심타선이 가동됐습니다.

선취점을 낸 한화는
3회 말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심우준과 허인서의 솔로포에
김태연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7대 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스탠딩 : 김소영 / 기자
- "완전체 전력을 갖춘 한화는 남은 시범경기를 소화한 뒤, 오는 28일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합니다.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영상출처: 유튜브 TVING SPORTS)

김소영 취재 기자 | ksy@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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