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탐방] ‘초역세권·숲세권·대단지’ 온다...압도적 대장주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바뀌는 걸포·북변… 역세권·숲세권 다 갖춘 새 대장단지는?

한강 서남부권의 주거중심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곳이 김포 북변·걸포 지역입니다. 그동안 걸포동의 대장주 자리를 지켜온 한강메트로자이에 이어 인근의 북변 재개발구역에서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조성되며 미니 신도시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주목 받는 곳이 북변4구역을 재개발하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입니다. 최근 분양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북변·걸포 원도심의 새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을 리얼캐스트에서 둘러보고 왔습니다.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바뀌는 걸포·북변… 역세권·숲세권 다 갖춘 새 대장단지 등장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서울·경기 광역버스가 지나는 버스 정류장과 함께 김포대로를 따라 길게 설치된 가림 벽이 나오는데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입니다.

차도를 사이에 두고 맞은 편 걸포지구에는 오스타파라곤과 입주 4년차에 접어든 44층 높이의 한강메트로자이, 한강메트로자이 내 상업시설인 파인스타가 들어서 신도시 수준의 상당한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부지 중앙에는 약 3만5000㎡(약 1만여 평) 규모의 대형공원인 북변공원도 조성됩니다. 걸포북변역 초역세권 입지에 걸포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한 자연 친화적 숲세권 아파트의 대표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곁에 두다’라는 뜻의 라틴어 '오브'(ob)와 중심인 '센트럴'(central)을 합성한 단지 네이밍처럼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에서 생활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어 북변·걸포의 새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현장에 마련된 3층 규모의 주택전시관에도 단지의 특별함이 녹아있습니다.

주택전시관 중앙에 단지 모형도를 두고 46개소에 달하는 커뮤니티 이미지를 시각화해 김포 최대 수준의 커뮤니티라는 점을 드러내면서, 커튼월 룩과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옥탑 크라운 조형물 등의 특화설계로 랜드마크라는 상징성까지 강조했는데요.

북변재개발 사업의 대장주라고 말문을 연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분양 관계자는 “A·B타입으로 나뉘는 전용 59㎡가 주력 상품이며 각각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설계된다”면서 “중소형 비중이 높은데 전용 59㎡의 공급물량만 1150가구다. 다른 평형의 비중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많은 청약자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넓게 더 넓게~혁신적 설계로 공간 활용도 높인 최상의 주거공간

현장에서도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닛 총 5개 타입 가운데 최근 분양시장에서 대세 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59㎡에 공을 가장 많이 들였다는 전언입니다. 특히 타워형(B타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분양 관계자는 “타워형의 장점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여러 방향으로 폭넓은 조망을 확보했다는 점”이라며 “혁신적 평면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 또한 높였다.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감을 극대화한 만큼 신혼부부를 비롯해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전용 59㎡B타입(타워형) 거실 크기는 3.6m로 판상형(3.4m)보다 넓습니다. 2BAY설계로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침실과 거실 등이 여러 방향을 바라보는 구조라 다양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며,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있어 수납 공간도 충분합니다.

거실과 방이 일렬로 길게 뻗은 전용 59㎡A타입(판상형)도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복도 팬트리가 있어 공간 활용성이 탁월하고 맞통풍 구조인 4BAY여서 환기와 통풍에도 유리한데요.

실사용 면적이 넓다 보니 전용 59㎡(판상형·타워형)에 대한 선호도가 젊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귀띔입니다.

김포에 뜬 매머드급 대단지…하반기 수도권 대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인기평형으로 자리매김한 전용 59㎡ 이외에도 주택전시관 내에는 유닛들이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4BAY 판상형 구조인 전용 76㎡A타입(일반분양 435가구)은 현관 팬트리와 함께 드레스룸이 넓게 확보돼 중대형 못지 않게 수납 공간이 풍부했고, 전용 84㎡B타입(일반분양 316가구)은 타워형 구조지만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을 적용해 거주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거실에 침실 4개를 갖춘 103㎡A타입(일반분양 126가구)의 경우 충분히 넓은 거실과 주방공간을 조성하면서 가변형 벽체 설계로 거실과 붙은 방 전체를 거실과 합쳐 공간을 더 확장했습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관계자는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이 우수하고 환기와 통풍에 유리해 주방의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천장고는 최고 2.47m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면서 “타입별로 현관·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리면서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차별화된 설계와 함께 단지 내·외부 곳곳에 적용된 스마트홈 시스템도 빛을 발하는 요소입니다. 차량번호 인식, 대기질 자동환기, 에어샤워·스마트 원패스, 엘리베이터 내부 미세먼지 저감 장치, 가구 내부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전체 세대 창고, 확장형 주차 등을 도입해 실생활의 불편을 줄였다는 게 현장의 전언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초역세권으로 북변·걸포 내에서는 이미 검증된 입지다. 북변공원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최고 수준의 상품 설계를 도입해 한강 서남부권의 차세대 랜드마크로 준비를 마쳤다”며 “역대급 스케일에 우수한 입지, 수준 높은 상품성이 뒷받침된 신축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수도권 최대어로 기대를 모으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한강 서남부권 랜드마크 대단지로, 최고 35층, 29개 동, 총 3058가구로 조성되고 이중 211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9월 6일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고, 이후 27일 당첨자 발표 및 10월 8일~12일(5일간) 계약 순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