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면 쌀독에 생기는 쌀벌레 때문에 골치 아프시죠? 무덥고 습한 계절에는 쌀이 변질되고 벌레가 꼬이기 쉽습니다.쌀자루째 상온에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오늘은 여름에도 쌀을 벌레 없이 오래 보관하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여름철에는 쌀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벌레가 생기지 않고 변질도 느려집니다.자리가 부족하다면 한 달 먹을 만큼만 덜어 냉장 보관해도 좋습니다. 페트병에 담아 세워두면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덜어 쓰기도 편합니다.

마늘이나 고추를 함께 넣는다
두 번째는 천연 방충 재료 활용입니다. 쌀통에 마른 고추나 마늘 몇 쪽을 넣어두면 벌레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특유의 향을 벌레가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화학 약품을 넣지 않아도 돼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옛날부터 내려온 방법입니다.

통은 늘 건조하게 관리한다
마지막은 습기 관리입니다. 쌀통에 물기가 닿거나 습기가 차면 벌레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쌀을 새로 채울 때는 통을 완전히 비우고 말린 뒤 담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손으로 쌀을 푸지 않는 작은 습관도 큰 차이를 만듭니다.

밀폐해 냉장 보관, 마늘·고추 넣기, 통을 건조하게 관리하기.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여름에 쌀벌레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무덥고 습한 계절일수록 쌀 보관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 우리 집 쌀통부터 한 번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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