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2루타, ML 29개 구장서는 홈런… SF 구장 빼고

이재호 기자 2025. 6. 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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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2루타를 친 이정후.

이 2루타는 메이저리그 29개 구장에서는 모두 홈런이었을 타구였다.

이정후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까지 1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게다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메이저리그 29개 구장에서 모두 홈런이 됐을 비거리와 위치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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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회부터 2루타를 친 이정후. 이 2루타는 메이저리그 29개 구장에서는 모두 홈런이었을 타구였다. 딱 한군데. 바로 경기가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를 빼고.

이정후의 1회 2루타 비거리와 위치에 대한 홈런 가능성. ⓒ베이스볼 서번트

이정후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까지 1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날(5일) 2루타 2방으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했던 이정후. 이날 이정후는 3경기 연속 나왔던 2번 타순이 아닌 3번 중견수로 나왔고 1회말 1사 1루에서 우완 딜런 시즈의 90마일짜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방망이를 돌렸다. 이 타구는 큼지막하게 우중간으로 날아갔고 워닝트랙에 맞고 벽에 맞고 관중석으로 들어가 인정 2루타가 됐다.

인정 2루타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1루주자도 홈플레이트를 밟아 타점이 됐을 타구였다. 억울하게 타점을 날린 이정후다.

게다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메이저리그 29개 구장에서 모두 홈런이 됐을 비거리와 위치로 날아갔다. 하지만 딱 한 곳, 이곳 오라클 파크에서만 홈런이 될 수 없는 타구였다.

ⓒ연합뉴스 AP

이정후는 3회에도 볼넷을 얻어냈고 이때 득점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까지 3-2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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