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6천명 넘어…40명 추가 인정

이재영 2026. 3. 26.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이 6천명을 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열린 제4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40명을 추가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돼 구제급여를 지급받게 된 사람은 6천11명으로 늘었다.

재작년 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고 개정법에는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국가도 피해자에게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유품 전시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14주년 기자회견에서 태아, 영유아, 어린이 피해 추모를 위한 유품들과 가습기 살균제 등이 전시돼 있다. 2025.8.28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이 6천명을 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열린 제4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40명을 추가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돼 구제급여를 지급받게 된 사람은 6천11명으로 늘었다.

이날 피해구제위에서는 피해가 인정됐으나 피해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던 6명의 피해 등급도 결정됐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는 2011년 세상에 드러났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피해가 세상에 드러난 지 15년 만에 '사회적 참사'로 규정됐다.

개정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에 따라 연내 '피해 구제'에서 '국가 배상' 중심으로 체계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작년 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고 개정법에는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국가도 피해자에게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