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920m, 시니어도 40분이면 충분해요" 가을 풍경 보며 걷는 트레킹 명소

“초원의 자유와 양떼의 평화,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만나는 힐링”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신원금

초가을의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강원 평창, 구름을 닮은 초원 위에서 양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풍경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동화 같은 장면 속에 들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힐링 여행지이죠.

양들이 뛰노는 초원에서 걷는 산책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대관령 양떼목장은 20만 5,000㎡ 규모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롭게 방목하는 국내 최초의 양 목장입니다. 초지와 숲길을 따라 조성된 1.2km 순환 산책로는 약 40분이면 천천히 걸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 초입에는 작은 나무 움막 포토존이 자리해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고, 정상부(해발 920m)에 오르면 탁 트인 백두대간의 능선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초록빛 풀밭,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 서늘하게 감싸오는 바람까지. 이곳에서는 그 자체로 휴식이 됩니다.

먹이 주기 체험의 즐거움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천준교

산책의 마지막에는 양들에게 직접 건초를 건네는 먹이 주기 체험이 기다립니다. 순한 눈빛으로 다가와 건초를 받아먹는 양들의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미소를 짓게 하지요. 건초는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양들은 초지가 무성한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는 밖에서 방목되고, 겨울철에는 축사에서 생활합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만나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입니다.

사계절 모두 특별한 풍경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봄: 새순이 돋아나는 초원과 따뜻한 햇살 속에서 걷는 길

여름: 푸른 목초지 위를 뛰노는 양떼와 청량한 바람

가을: 선선한 공기 속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목장 풍경

겨울: 새하얀 설원 속 축사에서 만나는 포근한 양들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대관령 양떼목장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방문 정보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 033-335-1966

이용시간
11월~12월: 09:00~17:00 (매표 16:00 마감) / 3월, 10월: 09:00~17:30 (매표 16:30 마감) / 4월, 9월: 09:00~18:00 (매표 17:00 마감) / 5월~8월: 09:00~18:30 (매표 17:30 마감)

휴무일: 설·추석 당일

입장료
대인 9,000원 / 소인(만 3세~고등학생) 7,000원 / 우대 6,000원 / 무료: 36개월 미만, 대관령면민

주차: 무료 (약 200대 가능)

체험 프로그램: 산책로 걷기, 먹이 주기 체험

함께 가면 좋은 주변 여행

대관령 삼양목장 /출처: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IR 스튜디오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창의 여러 명소와 연계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삼양목장: 초원 위 풍력발전기와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

하늘목장: 말과 소가 뛰노는 목장 풍경이 매력적인 여행지

오대산 월정사: 천년고찰에서 고요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대관령 양떼목장은 단순히 ‘양을 보는 곳’을 넘어, 초원과 하늘,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비우는 힐링 여행지입니다.

이번 주말,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양들과 함께 걷는 초원의 하루를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처:옹진군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