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 측 "'아임홈' 긍정 검토 중"..'남남' 인생캐 잇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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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가족 이야기를 다룬 '아임홈'으로 차기작을 선택, 그가 보여줄 새 모습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1일 전혜진 측은 OSEN을 통해 "전혜진이 새 드라마 '아임홈 다녀왔습니다'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임홈'은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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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전혜진이 가족 이야기를 다룬 '아임홈'으로 차기작을 선택, 그가 보여줄 새 모습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1일 전혜진 측은 OSEN을 통해 "전혜진이 새 드라마 '아임홈 다녀왔습니다'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임홈'은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속 가족처럼 살고 싶지만 먹고 사는 게 바빠서 제대로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섭섭하게만 했던 보통의 가족들에게 내 옆의 가족을 조금 더 사랑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아임홈'은 JTBC '루왁인간' 연출, 극본을 맡았던 라하나 감독, 이보람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SLL이 제작한다.
전혜진은 극 전반에 걸쳐 중요한 서사의 한 축을 맡아 작품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나문희, 유승호, 이성민 등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혜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인간중독', '더 테러 라이브',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백두산', '비밀의 숲 2'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남남'에서는 이전까지 드라마에서 찾아볼 수 없던 엄마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말그대로 '인생캐'를 경신하기도 했다.
'남남'을 통해 확실히 존재감을 보여준 전혜진이 이번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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