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여름철 차량용 배터리' 관리는 이렇게..."정기점검·수증기 차단 필수"
여름철 차량 배터리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가 여름철 올바른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소개했다.
20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올여름, 차량의 에어컨, 통풍시트, 디스플레이 등 전자장비 사용으로 배터리 전력 소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정기적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반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 교체 주기는 최대 3년 이내 또는 5만km이지만, 부가 전장품 사용이나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어 1만km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다. 외부 온도 변화로 화학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실내주차를 권장한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Hankook) AGM 배터리장마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가 배터리 단자에 닿아 백화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습기 제거 및 윤활제 사용 등 관리가 필요하다. 장기 차량 미사용 시에는 과방전 방지를 위해 주 1회 이상 30분 운행을 해야 한다. 시동 모터 작동 시 전압이 9.5V에 가깝다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차량 전장품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되므로, 블랙박스는 상시녹화가 아닌 절전모드로 12.4V 이상의 적정 전압을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한국앤컴퍼니의 'AGM 배터리'는 고효율 시동능력과 충전효율, 품질을 자랑하며 ISG/하이브리드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자사 독자 기술인 '엑스프레임 플러스 극판'과 'AGM 극판군 압축기술'을 적용해 저온 시동성능이 110% 향상됐다. 또한 급속 충전회복 성능이 175% 개선돼 ISG 기능 비활성화를 예방한다. 2년/4만km 무상수리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