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손흥민 울린 게 '커리어 최고 업적' GK, 맨시티 떠난다...노팅엄 합류 임박

김아인 기자 2026. 2. 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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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오르테가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보도를 인용해 "오르테가의 노팅엄 포레스트행이 확정됐다. 골키퍼 오르테가 영입을 위한 구두 합의를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로부터의 완전 이적이며, 단기 계약 조건으로 이적 시장 막판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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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슈테판 오르테가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보도를 인용해 “오르테가의 노팅엄 포레스트행이 확정됐다. 골키퍼 오르테가 영입을 위한 구두 합의를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로부터의 완전 이적이며, 단기 계약 조건으로 이적 시장 막판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르테가는 이미 노팅엄의 제안을 수락했으며 메디컬 테스트 일정도 예약되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HERE WE GO” 문구도 추가했다. 앞서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노팅엄이 오르테가 영입을 위해 맨시티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르테가는 맨시티에서 단순한 후보 골키퍼 그 이상이었다. 2022년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그는 주전 에데르송의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특히 지난 2023-24시즌 아스널과의 역대급 우승 경쟁 중이었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가 그의 커리어 하이라이트였다.

당시 에데르송이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오르테가는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과 일대일 실점 위기를 맞았다. 평소 일대일 상황에 강한 손흥민이었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조차 실점을 직감하고 머리를 감싸며 뒤로 넘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오르테가는 손흥민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냈고, 이 선방 하나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4연패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 결정적인 활약으로 재계약까지 맺었던 오르테가였지만, 결국 '주전 출전'에 대한 열망이 이적을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맨시티가 잔루이지 돈나룸마, 제임스 트래포드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어 노팅엄으로 향하게 됐다.

노팅엄은 오랜 시간 골키퍼 불안이 있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승격한 뒤 수많은 골키퍼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마츠 셀스가 기량을 만개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거듭났지만, 올 시즌 합류한 빅토르 골키퍼가 장기 부상을 당해 보강이 필요해졌다. 오르테가가 곧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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