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비뇨기과에 갔는데..

안녕하세요 

몇일전 한쪽 고환이 아파서 비뇨기과에 갔어요.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 모자를. 눌러쓴 여자분과

다른 여성분이 2분이 기다리고 있었죠.

같은 층에 내려 제가 먼저 병원 카운터에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분3명이서 새치기하고 진료접수를 하고 있더군요.

시간이 널널해서 양보해주었는데 기분이 좀. 먼저온거 뻔히 아는데 물어보지도 안고 지들이 급한지

개념을 상실 한것 같더군요.

비뇨기과에 여자들이 오는거 처음 알았네요

한분은 거기가 가렵다면서 혼자 떠들어대고 있고

한분은 항문에 뭐가 났다고 오신것 같고

항문이 아프면 항문외과를 가던지 해야지.

한분은 안에가 아프다고 하고

하옇튼 신기한 광경을 보았네요.

남편분 비아그라. 대신 타러 오신줄 알았음

요즘은 본인이 직접 와야지 진료를 볼수 있으니..

 

항문이아프다는 분은 주사실에 들어가니 간호조무사가

환자분 손으로 엉덩이를 벌려주세요.

안보여요 찍을께요 하는소리가 다들림.

선생님은 사진을 보고 자세하게는 모르겠다며

직접봐야지만 정확하게 알수 있다는 말만 하셨네요.

항문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가시라고 했음.

여기는 남성전용이라.여자는 직접 안하시는거 같았네요.

이런 광경도 태어나서 처음이라...

여기진료실이 문이 있는데.항상 활짝 열려있음~

시술은 그 뒤쪽 사무실에서하시고...

전 고환이 한쪽이 좀 커져서 갔는데.

선생님이 만져보시곤 계속 움켜지는데 거의 지릴뻔했네요.

 

소변을 참으면 소변이 역류해서 걸린다고 하네요

요즘 자기전에 물 2컵정도 마시고 자거든요.

이게 주 요인은 아니지만, 소변이 마려울땐

바로바로 배출해줘야는것을 알았네요

어린아이들도 걸릴수 있으니

아이들 있는 집들은 체크 잘 해주고

소변은 참지 말고 배출 하는것으로!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이게 눈에들어 오더군요.

의료진이 사망하면 저렇게 법이 센데

왜? 환자가 이송되서 병원을 찾아서 치료도 못 받고

개죽임 당하게 만드는지

환자를 치료거부를 할때 해당 병원과 의료진 역시

5년이상의 무기징역과 의사면허 박탈할수 있는

법 개정이 시급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