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전기차" 코란도 EV 배터리 보증, 주행거리 404km 강점 내세운다.

KG모빌리티(KGM) 코란도를 기반으로 만든 '코란도 EV'를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최근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결과 3.4kW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완충시 상온 복합 기준 40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공식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는 현재 택시 모델 사전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격은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기준 3,930~3,980만 원,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 기준
4,323~4,378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조금에 따라 2천만 원대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금액적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편, 코란도 EV는 향상된 성능과 편의 기능을 자랑합니다.
토레스 EVX와 같은 고용량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여
주행거리가 상당히 늘어났으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404km
(도심 437, 고속 364), 저온 복합 기준 329km(도심 314, 고속 347)입니다.
기존 코란도 E-모션 대비 상온 복합 주행거리가 97km나 향상되었습니다.

코란도 EV는 싱글 모터 전륜구동으로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34.6kgm를 발휘하며,
특히 택시 모델에는 히트펌프 세스템과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운전석
통풍 및 열선 시트,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 편의 시설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 부분 보증기간을 국내 최장 10년/30만km,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100만km로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은 18인치 전용 타이어를
보증기간 내 1회 무상 교환, 할부 고객은 무이자 60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코란도 EV를 도로위에서 볼 날도 그리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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