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밑까지 파도 들이차".. 대조기에 '폭풍해일경보'
전재웅 2024. 10.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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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높아지며 주차된 차량 바퀴가 물에 잠기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오후 4시 반쯤 군산 장자도에서 바닷물이 주차장까지 차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산시와 경찰이 점검에 나섰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날 기상청도 밀물 시간대의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오후 4시 반을 기해 군산과 김제, 부안과 고창 지역에 폭풍해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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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높아지며 주차된 차량 바퀴가 물에 잠기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오후 4시 반쯤 군산 장자도에서 바닷물이 주차장까지 차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산시와 경찰이 점검에 나섰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군산해경은 군산 지역의 해수면이 최대 7.55m 상승하는 대조기를 맞아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이날 기상청도 밀물 시간대의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오후 4시 반을 기해 군산과 김제, 부안과 고창 지역에 폭풍해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도 장자도 일대 주민들은 침수 피해를 겪은 바 있어 주민들은 상습 침수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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