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많은 공동주택 건설사 어딘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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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기준으로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삼도종합건설, 태곡종합건설, 우리피엠씨종합건설, 유명종합건설, 라임종합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로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삼도종합건설 △㈜태곡종합건설 △우리피엠씨종합건설㈜ △㈜유명종합건설 △라임종합건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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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재현건설산업 지브이종합건설
라임종합건설 삼도종합건설 등의 순
최근 6개월 기준으로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삼도종합건설, 태곡종합건설, 우리피엠씨종합건설, 유명종합건설, 라임종합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 기준으로는 지우종합건설, 재현건설사업, 혜성종합건설, 유백운종합건설, 지향종합건설 순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2024년 하반기(3차) 하자판정 결과를 이같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심위는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 판정 등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해 입주자의 불편 해소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2019년부터 연평균 4400여 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했으며, 올들어 지난 8월까지 3525건의 하자를 처리해 예년보다 20% 더 많은 사건을 처리했다.
하자로 인정된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4.0%) △들뜸 및 탈락(12.1%) △균열(10.7%) △결로(8.4%) △누수(7.8%) △오염 및 변색(7.3%) 순이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로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삼도종합건설 △㈜태곡종합건설 △우리피엠씨종합건설㈜ △㈜유명종합건설 △라임종합건설㈜ 순이다. 주로 공급 세대수가 50호 미만인 소규모 건설사다.
최근 5년(2019년9월~2024년8월) 누계 기준으로는 △지우종합건설㈜ △재현건설사업㈜ △혜성종합건설㈜ △㈜유백운종합건설 △㈜지향종합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하자 판정건수 상위 건설사는 최근 6개월간 △현대엔지니어링㈜(118건·세부 하자수 기준) △재현건설산업㈜(92건) △지브이종합건설(80건) △라임종합건설㈜(76건) △삼도종합건설㈜(71건) 순이다.
최근 5년 누계 기준 상위 건설사는 △지에스건설㈜(1639건·세부 하자수 기준) △계룡건설산업㈜(590건) △대방건설㈜(523건) △에스엠상선㈜(491건)△㈜대명종합건설(361건) 순으로 다양한 규모의 회사가 고르게 분포됐다.
국토교통부 김영아 주택건설공급과장은 “하자 통계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품질 개선을 도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중대하자 신속 처리, 하자관리정보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하심위의 하자분쟁 처리기간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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